[대한 약침 학회]
제 3회 약침 서포터즈 (권준희 선배님)
초음파 종류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Liner) 주파수가 높아 해상도도 높지만 깊게 볼 수 없어 피부나 근골격계를 보는데 사용
(Convex) 주파수가 낮아 해상도도 낮으나 깊게 볼 수 있어 내장이나 태아를 보는데 사용
(Hockeystick) 관절을 보는데에 편리한 초음파
약침을 쓰기에 위험한 구조물이 있을 때는 어떤 초음파 기기를 사용해야할까?
약침가이드를 위해서는
콘솔형 초음파보다 저렴하고
휴대가 용이하며
공간적 효율이 높은
포터블 초음파를 많이 사용한다.
밀도가 높을 수록 흰색으로 나타나기 떄문에 근육, 근막, 신경, 혈관을 구분하여 안전하게 침을 놓을 수 있다.
*항상 초음파가 피부에 닿는 부위를 바짝 잡아 artifact허상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뼈로 인해 뼈밑 부분 투과가 되지 않아 검은색으로 반영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근육이 단축되어 신경을 잡았을 때 팔다리가 저리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때 근육과 신경 사이를 약침을 통해 공간을 만들면 문제가 해결된다.
뿐만 아니라, 다리가 자주 저리고 쥐나는 환자에게는 가자미근과 비복근을 약침으로 벌려주면 저린 현상이 줄어들 것이다.
이러한 정밀한 시술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정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위별로 나눠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구조물의 공간을 벌려주기 위해서 사용되는 용액은 포도당이고 3cc~5cc 많게는 10cc까지도 사용된다.
1. 어깨 근육통 : 어깨 근육통의 70%는 극상근 문제이다. 삼각근과 극상근 사이를 잘 벌려주면 대부분의 근육통은 해결된다. 특히 극상근이 손상되지 않도록 막을 벌려주는 것이 좋다.
2. 목에 담걸림 : 상후거근, 경판상근, 견갑거근 사이를 벌려주면 된다.
3. 팔저림 : C5~T1사이 상완신경총과 근육 사이를 벌려준다.
4.다리에 쥐가 자주 남 : 비복근과 가자미근 사이를 벌리다
=> 처음에는 이렇게 근육 벌리기를 하고 이후에도 통증이 있다면 신경을 타겟팅한다.
초음파 가이드 약침술 시술 방향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시술 방법
1. In-Plane시술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In-Plane시술을 택한다.
바늘의 진행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고 정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시술부위까지 더 긴 바늘이 필요하기 때문에 깊은 위치에 존재하는 구조물 예를 들어 좌골신경을 타겟팅한다면 Out-Plane을 사용한다.
2. Out-Plane 시술 : 바늘이 길면 큰근육에 닿아 바늘이 휘거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단축으로 들어가는 아웃플레인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는 바늘이 프로브에 닿기 전에는 안보이며, 해당 지점을 뚫고 지나가더라도 한 점으로 보이기 떄문에 구분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매우 위험하고 많은 숙련도를 요한다.
+) 상표명이 있는 쪽이 왼쪽이나 나를 바라보게 해야 초음파상 앞뒤가 헷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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