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에서 추출되는 PDRN, 원래는 관절손상에 쓰였다?- PDRN과 PN 비교, PDRN의 기전과 효과

 

 

[대한 약침 학회] 제 3회 약침 서포터즈 (김석희 원장님)- 5. PDRN 약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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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deoxyribonucleotide의 줄임말인 PDRN은 연어의 정액에서 추출한 재생물질로 인체 염기조성과 95% 유사한 DNA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정형외과나 재활센터에서 관절이나 연골 손상 환자에게 사용하였으나 재생효과를 가진 PDRN을 피부에 주사하면 탄력섬유를 재생성한다는 것을 발견하여 현재는 안티에이징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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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리쥬란힐러는 PDRN을 이용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리쥬란은 PDRN이 아닌 PN이라는 성분이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PDRN과 PN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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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RN - 점성이 낮고 사슬이 작아 흡수가 잘됨. 따라서 엠보가 생기지 않음.

           - 연어나 송어의 DNA에서 추출.

           - 연어 한 마리당 정액의 양은 10-15ml, 정소에서는 80-100g.

           - 산란기 즉 강을 거슬러 오를 때 생식 세포가 활성화되므로 이때 잡아야 함.

           - 정액 1kg이 있어야 약 5000 vial의 제품을 만들 수 있음.

          

PN - 점성이 높고 사슬이 커서 흡수가 잘 안됨. 따라서 엠보가 생김.

      - 동물과 식물에서 추출할 수 있음. (다양한 출처에서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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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RN의 기전과 효과

- A2 수용체를 자극 ( 멜라닌 형성 억제, 콜라겐이 많아지게 함.)

- cAMP 증가, 혈관신생, 항염증작용

- 퓨린 / 피리미딘 생성

- 줄기세포를 통해 세포 재생촉진

 

=> PDRN은 일부를 고치는 방식으로 고장난 부위만 바꾸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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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치유 3단계

1. 염증 단계 - 봉약침(초창기 염증, 만성화된 허한의 상태)

2. 증식 단계 - PDRN 약침(연골 관절 재생)

3. 재배열 단계 - 자하거 약침(재생 후 윤택하게 해주기)

 

즉, 염증 제거 하고 PDRN시술하는 것이 좋다!